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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3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_<내맘대로 BEST> 전주에서 횟수로 3년째 자취하는 동안 카페 알바 때문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었던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이렇게 자주 놀러가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ㅎㅎ 야시장만의 특유의 분위기는 사람을 참 설레게 한다. 밤의 어두운 기운 어린 살짝 습한 공기와 매대에서 풍겨 나오는 기름기 절은 음식 냄새, 과하다 싶게 반짝이는 조명들, 사람들의 웅성임과 열기, 활기차고 유머 넘치는 상인들의 호객행위 등 서민적이면서도 정겹고, 몽환적인 느낌. 히힣 우선 참고하시고. ▶운영시간: 03월~10월 금·토 19:00-24:00 11월~02월 금·토 18:00-23:00 ▶위치: 남부시장 십자로 사거리 일대 ▶문의: 남부시장 상인회 063.288.1344 ▶홈페이지: www.facebook.com/n.. 2017. 9. 11.
조금은 더 특별하게_ <당일치기! 전주 여행.> 금암 피순대(전북대 신정문 쪽)-코인 노래방(전북대 구정문)-어느 날의 오후 카페-북스포즈-성융갤러리-동문예술장터(전주한옥마을) 스탬프 투어-지숨 한지포토문화공간-청년몰(남부시장)-야시장-충만치킨(전북대 구정문)-맘앤타르트 초등학교 졸업하고부터 중학교 2학년 1학기까지, 1년 반 가량 충남 금산군에서 거주했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몇 가지 꼽으라면 ‘금산에서의 마지막 반년’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시기이다. 그리고 그 곳을 떠난 지 벌써 7년이 되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 반년을 함께했던 가장 친한 친구들과는 꾸준히 연락을 해왔다.대학생이 되어 전국으로 흩어진 친구들.그 중 2명이 개강을 앞두고 나를 만나러 토요일(08.19)에 부산, 금산에서 전주를 방문했다. 전주에 첨 놀러온다는 이 친.. 2017. 8. 22.
[타르트 알바] 전주 남부시장 일요일 야시장 야시장으로 유명한 전주 남부시장. ※참고로 여름 야시장은 금, 토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데 얼마 전 열렸던 U-20 월드컵의 영향으로 다음 주 일요일(6.11)까지도 7시부터 야시장이 열린단다. 저번 주(5.28)와 이번 주(6.4) 일요일에도 열렸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인파가 거의 없었다. 평소 같으면 줄서서 먹어야 하는 곳들도 완전 바로바로 받아 사먹을 수 있었다. 개이득. 그래서! 저번 주 12-7시 남부시장 알바가 끝날 쯤, 매대가 들어오기 시작한 전주 야시장~ 사장님이 돈을 쥐어주시며 야시장 투어하고 맛난 것 사오라고 하셨다. 같이 먹자구! 알바 면접 본 날, 첫 야시장 나들이, 이건 일요일에 열려 뜻밖의 두 번 째 나들이. 맘앤타르트 작업복 입고 돌아다니니 조선 스테이크, ..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