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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10

차량 알바생 曰_ <전북대학교 주차 요금> ※2019년 6월부터는 전북대학교 주차요금 정산이 모두 무인화 된다.2019/06/04 - [일상/알바생의 시선] - 차량 알바생 曰_ 참조하시길 2019년부터 알바를 거의 하지 않아서 저를 보기 힘드셨을 겁니다. 흑흑... 사람이 참 간사한게 지금와 보면 차라리 알바 많이 할 때가 나았다 싶기도 하고.. 아래 내용은 2018년 12.31일까지 적용된 내용.2019년 1월부터 '오스퀘어' 영수증 할인 안되는 것을 비롯해 5월 22일부터 '영빈관' 영수증 할인 안됨. 등등전체적으로 거의 비슷하나 6월부터 차량 요금정산소가 무인화 되며 달라지는 것들이 좀 있다, ----------------------------------------------------------------------------------.. 2018. 11. 13.
동심프로젝트_ <전주 덕진공원 피크닉 & 도시락 만들기> '스트레스와 적응'이라는 일선 수업은 10인 1조, 총 8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시험기간에도 예외없이 감사일기와 워크북 과제를 매 시간 검사하는이름 그대로 '스트레스에 적응 시키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지. 후후 하지만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안겨주었기에 만족스러웠던 수업. 바로 중간과 기말고사 사이에 진행되는 조별 과제 및 발표 '행복 프로젝트' 를 통해서 말이지.1. 일상에 스며드는 만족 2. 사회적 기여 3. 자기계발 사람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조건이라는 위의 3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라! 몇시간의 회의를 거쳐 조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직접 만든 도시락 가지고 덕진공원 피크닉 & 요술 풍선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기' 로 확정! 이제 아름답게 포장해야겠지. 이름하야 ~ '동심.. 2018. 5. 22.
전북대 이색 맛집_ <핫인쩍 양고기집> 내가 애정하는 '형아'와 데이트 하는 날~루룰룰루액션이 많은 영화니까 '3D'로 보는게 어떠냐는 형아의 제안을 따라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도전! 와.. 진짜 훌륭한 선택이었어, 형아! 형아는 언제나 옳아! 넘나 좋아! 키킼 사람들이 사라질 때 흩어지는 게 진짜 예쁘게 보였다. 그게 제일 좋았음...마블 영화를 거의 안봐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중간에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심지어 토르가 누군지도 몰랐음.) 형아가 다 설명해줘서 완전 재밌게 봤다. ...대낮에 만났지만 영화상영 시간이 길다보니 시간이 훅~가서 벌써 출출해지는 시각.든든한 고기로 배를 채우고 싶은데, 고기 냄새가 몸에 배는 건 싫고ㅠ뭔가 색다르고 특별한 음식으로 잘 먹고 싶기도하고.고심 고심... 흠흠.예전에 형아가 눈여겨 보았던 가게.. 2018. 4. 29.
LIST 1. 전주 원 휘트니스_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발렌타인데이와 헬스장'에 포스팅 된 날의 여파가 꽤나 컸다.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여서 과하게 놀았던 탓인 것 같다.고질적인 두통이 심해진 건 말할 것도 없고원래 잘 붓는 편이라지만 며칠동안 얼굴과 몸 전체가 좀 비정상적으로 붓고, 쑤시고, 쳐졌다. 2018의 버킷이 이렇게 또 한걸음 멀어지는거죠...몸상태가 안 좋은 것 보다 밀려오는 죄장감이 더 견디기 힘들었다. 아프거나 우울한 날, 집에서 혼자 쉬면 조금 위험하다. 내 몸에게는 미안하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여줘야 한다. 평소같으면 원휘트니스에서 PM 8 ~ 스피닝PM 9 ~ 월, 수, 금요일에 서킷 & 화, 목요일은 스트레칭 정도만 열심히 하고 바로 집에 가겠지만. 이렇듯 뭔가 양심이 욱씬거리는 날에는 스쿼트를 곁들입니다. 이 날은 평소 서킷.. 2018. 2. 27.
번외_ <전주 먹방투어, 발렌타인데이와 헬스장>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차량 정산소 알바를 마치니 오후 3시, 햇살 좋을 때는 지났습니다. 어쩐지 씁쓸한 요즘입니다. 남들이 '쉽다' 쉽게 말하는 그 모든 것들이 왜 제게는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어쩐지 정신을 못차리는 요즘이네요. 오늘 포스팅도 전개가 두서없을 것 같습니다. . . . 13일에는 상상유니브를 통해 알게되었던 오빠를 만났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얼굴도 몇번 본적 없고, 몇마디 나눠본적 없사이였지만 어색하지는 않은?! 사이입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조금은 신기하네요. 한 달 전 쯤, '제대로 만나 한 번 놀자!' 잡아둔 약속이었습니다. 만나면 친해지니까요.ㅎ 이 오라버니는 인스타에 전주 맛집을 참 많이 올리시더이다. 어느 날, 제 심장을 저격하는 디저트 카페를 올리셨죠. 그래서 우리의.. 2018. 2. 15.
2017. 12 전주 삼성문화회관 공연_ <뮤지컬 '프리즌'> 너무 늦어버린 포스팅.. 그래도 새삼 기억하고 싶어져서. 2017년 12월, 겨울 신정문 차량 정산소에서 일하고 있던 어느 날. 뮤지컬 관계자로 추정되는 손님이 ‘한 번 보러오라’며 건네주신 티켓 두 장. 12월 내내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프리즌’이라는 뮤지컬 초대권이었다. 처연히 일이나 하고 있던 알바생의 가슴에 잗다란 설렘이 일었다. 다들 분주한 시험 기간이었기에 선뜻 함께 보러가자 말하기 망설여지는 시점. 모델클래스를 통해 친해진, 마침 휴학생인 오빠와 저녁약속을 잡는 톡을 나누다 뮤지컬까지 함께 보기로 한다. (나보다 손가락이 가는 오라버니..) PM 8,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 선착순 좌석 배치라 조금 일찍 가야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배우들이 표정과 몸짓을 생생하게 느낄 수 .. 2018. 1. 18.
LIST 1. 전주 원 휘트니스_ <헬스 초보자의 동선> '헬스장’이란 장소와 처음 연이 닿은 건 불과 몇 달 전이었다.낯설고 설레는 공간에서 돋아나는 패기는 잠시. 헬스장에 언제 가는지부터 그곳에 도착해 어떤 운동을 몇 가지나, 얼마큼 힘들 정도로, 얼마나 오래할지 언제 마무리할지까지온전히 본인의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인 요소는아직 휘트니스 운동의 맛(?)을 모르는 나에겐 그저 하나의 과제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일단 가기만 하면, 이 일상 과제의 반 이상은 완수. 멍 때리고 있어도 헬스 선생님들이 이것저것 가르쳐 주셔서 뭐라도 하긴 하거든. 그게 나름 또 재밌다. 하지만 그 정도 흥미로는 헬스장으로 향하는 의지박약녀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기에 솔직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어영부영 한 달도 다 못 채우고……. 하하핳 오랜만에 찾은 .. 2018. 1. 8.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_<내맘대로 BEST> 전주에서 횟수로 3년째 자취하는 동안 카페 알바 때문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었던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이렇게 자주 놀러가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ㅎㅎ 야시장만의 특유의 분위기는 사람을 참 설레게 한다. 밤의 어두운 기운 어린 살짝 습한 공기와 매대에서 풍겨 나오는 기름기 절은 음식 냄새, 과하다 싶게 반짝이는 조명들, 사람들의 웅성임과 열기, 활기차고 유머 넘치는 상인들의 호객행위 등 서민적이면서도 정겹고, 몽환적인 느낌. 히힣 우선 참고하시고. ▶운영시간: 03월~10월 금·토 19:00-24:00 11월~02월 금·토 18:00-23:00 ▶위치: 남부시장 십자로 사거리 일대 ▶문의: 남부시장 상인회 063.288.1344 ▶홈페이지: www.facebook.com/n.. 2017. 9. 11.
여름나기_ <역전할머니 맥주 & Bar151> 유난히도 푹푹 찌는 요즘이다. 이런 날은 그냥 에어컨이 틀어져있는 자취방이 최고다. 2017.08.05 전 날 밤 1시까지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 대충 씻고 바로 잠을 청했지만 악몽과 가위눌림 콤보를 가격당하는 통에, 날 밝는 걸 보고서야 인형을 끌어안고 겨우 잠들었다.ㅜㅡ 7월 달 4박 5일간의 일본여행 빼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알바를 해서 후유증이라고 해야 하나. 부족한 잠을 채워야겠다며 알바 없을 때 눈 좀 붙이다 뜨면, 반사적으로 평소 알바시간 비슷한 때에 눈을 뜨고 “미친!!!” 이러면서 부랴부랴 나갈 채비를 한다. 불과 20분전에 침대에 누웠으면서 말이다. 어제 오늘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이것도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모처럼 혼자 집에 있는 날, 가뜩이나 뭘 해도 우울하고 예민해질 때에 .. 201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