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1 일상에 소소한 여유를_<전북대 공감터 길 밤 산책> 알바 토익강의(거의 포기, 망했음.) 저녁 알바 or 밀린 잡 일 -하루 끝- REPEAT!!!!! 한 번 흐름 끊긴 공부, 다시 이어질 가망이 없어 보임. 흐읍. 돈 주고 강의를 끊은 탓에 양심상, 맘은 불편하니 놀지도 못하고 여영부영 하루를 보낸다. 밀려있는 과제+ 새로이 쌓이는 과제들로 ‘의욕’님 사망하셨습니다. 흑흑. 안돼애~!ㅠㅜ 게다가 요즘은 몸과 마음이 그리 고된 일도 아닌데 알바만 하면 왜이리 지치는지 모르겠다. 여름이라 미세먼지가 그나마 괜찮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외출만 하면 숨구멍이 턱 턱 막힌다. 살아야하니까 숨을 안 쉴 수도 없고, 쉬자니 짜증나고. ‘호흡’의 이런 면은 나에게 있어, 어느 정도 ‘알바’와 일맥상통한다. 답답할 노릇이다. 오늘 저녁은 비 냄새가 나면서, 다소 시원한 .. 2017.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