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둘기연합1 진한 여운 가득_ <전주 현대음악유료공연> 2017.07.01 저녁 6시,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현대음악 유료공연’에 갔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현대음악 유료공연은 ‘울림(林) : 숲에서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TV도 안보고, 음악도 잘 모르고.. 그래서 출연진들도 다 모르는 가수들이었다. 몽니만 이름을 들어본 정도? 지난번 우연이 가게 된 ‘진짜 음악’이라는 작은 콘서트, 처음 보는 ‘한올’이라는 가수한테 반해서 그 날 이후로 매일매일 그 가수 노래만 무한 재생 중이었기에 이번에도 부푼 기대를 안고! 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은 처음이다. 좌석은 정해져있지 않다. 낮에 갑자기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좌석도 물기 없고 공연 내내 비도 안 왔다! 표를 제시하면 이런 팔찌를 채워준다. 자리 잡고, 전북대 로프트에서 사온 음료.. 2017.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