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e Day1 번외_ <전주 먹방투어, 발렌타인데이와 헬스장>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차량 정산소 알바를 마치니 오후 3시, 햇살 좋을 때는 지났습니다. 어쩐지 씁쓸한 요즘입니다. 남들이 '쉽다' 쉽게 말하는 그 모든 것들이 왜 제게는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어쩐지 정신을 못차리는 요즘이네요. 오늘 포스팅도 전개가 두서없을 것 같습니다. . . . 13일에는 상상유니브를 통해 알게되었던 오빠를 만났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얼굴도 몇번 본적 없고, 몇마디 나눠본적 없사이였지만 어색하지는 않은?! 사이입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조금은 신기하네요. 한 달 전 쯤, '제대로 만나 한 번 놀자!' 잡아둔 약속이었습니다. 만나면 친해지니까요.ㅎ 이 오라버니는 인스타에 전주 맛집을 참 많이 올리시더이다. 어느 날, 제 심장을 저격하는 디저트 카페를 올리셨죠. 그래서 우리의.. 2018.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