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1 덕진공원 밤산책 with 또아식빵 벚꽃이 만개했다던 날, 달가운 휴일, 주인 잘못 만난 아이폰.. 전날 이 아이폰을 G6로 바꿨다. G6 폰의 카메라에 엄청 실망하고 맴찢.(난 다시 아이폰으로 갈란다. 담에는...) 미세먼지 탓인지 감기에 심하게 걸려 골골대다가 일어나니 저녁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하루를 끝낼 수 없어! 하며 열심히 꾸미고! 마스크를 쓴다...하. 화장 괜히 함.하하ㅠ 저녁으로는 주변사람들이 맛있다 하기에 들러본 ‘또아 식빵’ 블루베리 식빵으로 선택. 흠.. 너무 기대했나. 잼 발린 부분은 당연히 맛있는 거고 그냥 식빵 부분에서 갓 구움의 고소함과 약간의 풍미를 기대했는데 걍 식빵 맛이었다. 다른 곳에 식빵과 비교했을 때 별다른 경쟁력 있는 맛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기다려 보다가 정말 바로 나온 걸 먹었어야 했나보다... 2017.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