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김밥1 CU 돈까스 롱 김밥 VS GS25 돈까스 김밥 한 음식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 1인. 나를 스쳐간 그러한 음식들 중 ‘돈까스’도 있었다. 몇 달 내내 돈까스를 먹을정도로 좋아했던 시절 만큼은 아니어도, 꽃혔을 때의 느낌이 여운처럼 남아있기에 여전히 좋아한다. 어느 날, 돈까스 김밥이 급 무지하게 먹고싶었다. 다 팔렸는지 GS25에는 없어 아쉬운대로 CU로 발걸음을 옮겼다. 있긴 함. 막상 발견하고도 CU편의점 F&B 제품은 아직까지 맛있게 먹은 적이 없어 엄청 갈등.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 먹을 때도, 우삽겹이 고무줄이었다. 턱 나갈 뻔. 돈까스 삼각김밥은 그래도 좀 괜찮았던 것 같아 서서 10분은 넘게 고민하다 결국 집어들었다. 가격은 2500원. 전자렌지 30초 돌리고 개봉. 편의점 김밥치고 가격이 있는 만큼 양은 많았다. 그러나, 이건 돈까스 김밥.. 2017. 5. 16. 이전 1 다음